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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북극 한파 맹위…칼바람에 한낮 체감 온도 -20℃
추위 속 도로 곳곳 빙판길…'도로 살얼음' 사고 유의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이번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26도, 파주 영하 23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0도, 대전 -8도, 대구 -5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해 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한파는 다음 주 중반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강추위 속에 쏟아진 폭설도 비상입니다.
김제 19.3cm, 서울도 곳에 따라 10cm 안팎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호남과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충청 내륙지역으로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지난 밤사이 내린 눈이 강추위 속에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고요, 보행 시 낙상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 권혜인
촬영 : 이진영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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